※
일본어판 기준으로 번역합니다.
전문 번역인이 아닌 관계로 말투가 이상하다든가…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.
그냥 내용이 이렇구나 하는 정도로만 봐 주세요.
의역이나 한국어로 바꿀 때 더 자연스러운 쪽으로 바꾼다든가 하는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.
주인공의 이름은 기본이름인 '유딜'로 표기.
표기상 'A(ㄱ)'로 한 부분은 대사는 ㄱ로 쓰여있지만 A라고 읽은 부분입니다.
[유딜]
이제 곧 마을일텐데…….
이 숲에 들어서니 마수가 늘었어.
[루이제]
가루다가 지금 없어서……?
전보다 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.
[란자브]
으랏! 한 마리 잡았고!
이걸로 끝인가?
[루이제]
그런 것 같네……. 앞으로 가……
[유딜]
……! 루이제, 뒤에!
[루이제]
어……!?
[루이제]
(이 녀석, 빨라……!!
화살로…… 맞출 수 없어……!?)
(안 돼…… 당한다……!)
[루이제]
루엔!?
[루엔]
여긴 나에게 맡겨!
누나는 내 뒤에 있어!
……하아아아아아!
[엘피리스]
루이제, 루엔!
둘 다 무사해!?
[루이제]
어, 응…….
[란자브]
그보다, 루엔! 너 바로
제때 잘 나왔네!
[루엔]
응, 뭐가 올 지도 모르니까 제대로
보고 있었어. 내가 해야 한다고
생각해서……!
조금 무서웠지만……. 그래도
누나를 지키고 싶어서 열심히 했어!
[유딜]
잘 했어, 루엔!
네가 루이제를 지켰어.
[루엔]
에헤헤……!
[루이제]
…………………….
[유딜]
루이제……. 루엔이 너를
지켜 줬어.
루엔은 훌륭하게 성장했어.
본래 너도 알고 있었지?
[루엔]
누나…….
[루이제]
…….알아. 알고 있어.
하지만…… 쓸쓸해서 말하지 않았어.
루엔에게 필요 없다고 들으면,
나, 아무것도 남지 않으니까.
동생이 훌륭하게 자랐는데, 이런 거나
생각하고…… 누나 실격이네…….
[루엔]
실격 아냐!
누나가 없었다면 나는
사는 것 조차 할 수 없었어!
매우 감사하고 있어. 그런데도
누나에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어서.
……그런 내가 싫었어.
하지만, 이걸로 나도 누나를 지킬 거야!
나, 누나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.
그리고, 누나도 스스로의 행복을
찾았으면 해.
단 하나의, 소중한 가족이니까.
[루이제]
루엔…….
[유딜]
루이제. 네게는 이렇게
훌륭하게 자란 동생이 있잖아.
그런데도 '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지않아.'
라고 말하는 거야?
[루이제]
……말할 수, 없네. 실은 더
빨리 자유롭게 해 줬어야 했어.
알고 있었는데……바보네, 나.
하지만 지금이라면 말 할 수 있어.
루엔, 지켜줘서 고마워.
……자랐구나.
[루엔]
응……!
……고마워, 누나.
[???]
동생을 보낼 각오는 된 거냐?
[루이제]
……!? 이 목소리는……!
[유딜]
가루다……!
[나무]
어떡할 거야~? 아직 마을 사람과 얘기하지
않았고, 마수도 토벌하지 않았잖아?
[크라우]
여기서 루엔 씨를 데려가
버리면 교섭도 뭐도 없습니다!
[가루다]
뭘 쑥덕거리는 거냐?
자, 장난은 끝이다.
빨리 그 소년을 이쪽으로 넘겨!
[루이제]
큭……! 어떡하면…….
[루엔]
저기, 가루다! 혹시
당신은……
[???]
꺄─!!!!
[엘피리스]
지금 비명은…… 마을 쪽이다!
[루이제]
틀림없이 마수에게 습격당한 걸 거야!
[가루다]
마수에게 마을이……?
설마 내가 자릴 비워서……?
[루엔]
가루다! 나중에라면
무슨 말을 해도 들을게!
그러니까 지금은 마을을 구하러 가줘!
[루이제]
루엔!?
[가루다]
……빨리 가라!
나도 마수를 몰아낸다!
[루엔]
응! 고마워!
어쨌든 지금 마을을 구하자!
[유딜]
그래. 다들 가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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